중흥동 세차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년 11월 04일(수) 11:26 수정 2020년 11월 12일(목) 14:19
광주의 한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세차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수 십대에 분진이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중이던 세차 용품 관련 에어콤프레샤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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