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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년 03월 29일(월) 15:49 수정 2021년 03월 31일(수) 15:54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가 29일 광주시 남구 봉선2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 홍보와 주민 휴식공간인 자원봉사 주민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병내 남구청장과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황경아 남구의원, KB국민은행 왕덕봉 호남지역영업그룹대표, 박기례 광주지역본부장, 반정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정희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남구자원봉사센터 주민쉼터는 1년 365일 자원봉사 하는 날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이끄는데 자원봉사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반정환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주민쉼터개소를 통해 지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주 목요일 400세대에 사랑의 밥차 도시락 전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시대 다양한 온라인 자원봉사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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