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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컨텍, 스타트' 마침내 첫삽 한국에너지공대

입력 2021년 06월 01일(화) 17:18 수정 2021년 06월 09일(수) 11:05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착공식'이 1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부영CC에서 열렸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등 내빈들이 착공 발파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이 1일 캠퍼스 착공식을 하고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순항에 나섰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2017년 100대 국정과제로 '한전공대 설립안'이 선정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김영록 전남지사·이용섭 광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정승일 한전 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현황 소개로 시작된 착공식은 윤의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총리 축사, 착공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 총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인공지능,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환경과 기후 기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국가산업 발전과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부겸 국무총리는 "에너지공대와 함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에너지밸리로 특화해서 에너지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명실상부한 국가 에너지산업의 대들보가 되어 달라"고 축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전남 나주시 부영CC 일원에서 열린 한국에너지 공대 착공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인 착공일을 2백만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유치부터 기본계획 의결, 부지제공, 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에너지공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국가와 한국전력의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학이지만 전남도가 모든 역할과 뒷바라지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이다. 대학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특수법인 설립, 대학 모집요강 발표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대학홍보, 학생 모집 절차, 캠퍼스 건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세계 톱10 수준의 공과대학을 목표로 한 한국에너지공대는 내년 학부생 110명 모집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학부생 400명, 대학원생 600명 등 학생 1천명과 교수 100명 규모를 갖추게 된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