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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솔잎, 여자 포켓볼 전국대회 정상

입력 2021년 11월 09일(화) 15:29 수정 2021년 11월 09일(화) 18:55
최솔잎(광주시당구연맹)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 북구 포켓스토리에서 열린 2021 POOL TOUR(풀투어) 2차 대회 결승전에서 볼을 치고 있다.임정옥기자


최솔잎(광주시당구연맹)이 포켓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여자 포켓폴 랭킹10위 최솔잎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 북구 포켓스토리에서 열린 2021 POOL TOUR(풀투어) 2차 대회서 이우진(부산체육회)을 세트스코어 8-7로 꺾고 감격의 1위를 거머쥐었다.

광주 당구대표 선수인 최솔잎은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여자부 개인우승과 복식혼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석권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장문석(전남당구연맹)이 김범서(대구당구연맹)를 상대로 힙겹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강근 광주시당구연맹 회장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을 대신해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 남여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1차 대회 후 6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전국대회는 남녀 국내 포켓볼 최강자 남자34명 여자 20명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의 톱랭커들까지 가세해 열전을 벌였다.

여자부 우승자 최솔잎은 "너무 오랜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얼떨떨하고 기쁘다. 운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어서 자녀를 유치원에 픽업시킨 뒤 퍼팅능력을 연습하며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풀투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포켓볼을 지칭하는 '풀'과 연간 여러 차례 치러지는 대회를 뜻하는 '투어'가 합쳐진 대회 명으로, 연간 네 번의 걸쳐 치러지는데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와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는 코로나19검사 후 '음성'결과 확인을 받은 뒤 진행됐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