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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개원

입력 2021년 11월 21일(일) 14:07 수정 2021년 11월 24일(수) 18:03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개원식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빛고을 포교원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리산 대화엄사는 그동안 구례 본사 위주의 수행 가풍을 유지하고 계승 시켜 왔으나 변화하는 시대 요청에 따라 지난 20일 오후 광주에 포교거점 도량 역할의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을 열고 종합 수행 도량의 역할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은 지난 2019년 12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년여의 불사 기간을 거쳤다. 대웅전, 약사전, 삼성각을 조성했으며 사부대중의 서원을 모아 2천여 원불을 모셨다.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20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스님과 불교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포교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개원 기념 법회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및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주지인 연성 스님의 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빛고을 포교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웅전, 삼성각, 약사전, 시민선방,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이와 함께 '빛고을포교원'은 도심포교도량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 신도들이 수행과 신행 활동에 진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도심포교원의 면모를 갖췄다.

화엄사 관계자는 "화엄사는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수 년간의 불사 기간을 거쳐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을 조성하고 신행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도심 포교의 기치를 세우고자 한다"면서 "오늘 개원식을 갖고 공식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천년고찰 화엄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재의 보고이며 수행처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실현한 종합수행도량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산중불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시대의 변화에 직면했다"면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부응코자 광주에 도심포교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20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스님과 불교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포교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개원 기념 법회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및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주지인 연성 스님의 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빛고을 포교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웅전, 삼성각, 약사전, 시민선방,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이어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이 신앙생활, 신행 활동, 그리고 문화공간으로도 빛나는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풍요로운 불교문화의 장으로 앞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리산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의 개원식은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500명 이하로 참가로 인원을 제한했다. 또 발열 체크 및 출입자명부, 손소독,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등을 거치는 등 철저히 했다고 화엄사는 설명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