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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장 외벽 붕괴(영상)

입력 2022년 01월 11일(화) 16:05 수정 2022년 01월 12일(수) 13:37
사진=독자제공.


11일 오후 3시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다치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이 부서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건물 1개동 23~34층 외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붕괴 현장 인근 4명 중 3명이 스스로 대피해 무사히 구조됐으나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6명이 연락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인명피해 우려를 낳고 있다.

또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물에 주변 주·정차 차량 10여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추가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 진단 후 추가 인명구조 등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또 안전 진단이 끝날 때까지 인근에 위치한 금호 하이빌 주민들에게 인근 서초등학교로 임시 대피 지시를 내렸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 진단을 벌인 뒤 소방관을 투입할 예정이다"며 "추가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낙하물과 지반 침하 등으로 붕괴사고가 우려된다며 서구청에 수백건의 민원을 제기했지만 서구는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외벽 울타리 너머 주차 차량 등이 파손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