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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년 10월 25일(금) 23:04 수정 2024년 11월 04일(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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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에서 펼쳐진 무료 응원전이 펼쳐졌다.

한창 한국시리즈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대구로 원정 경기를 떠났지만, 챔피언스필드의 함성 소리는 여전히 가득찼다.

바로 KIA가 한국시리즈 원정경기가 열리는 3차전과 4차전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팬들에게 개방해 응원전을 펼친 것.

입장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은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날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식음료 매장 일부도 정상 운영됐다.

야구장에서 빠뜨릴 수 없는 타이거즈 치어리더들도 팬들과 함께 광주의 함성을 외쳤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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