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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크리스마스 인생샷 건지자" 광주·전남 대형트리 명소

입력 2024년 12월 19일(목) 15:42 수정 2024년 12월 19일(목) 17:26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광주 양림동, 도립미술관 등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와 다양한 조명 행사들이 열린다.

▶ 함평엑스포공원은 '겨울밤 빛축제'와 함께 산타 복장 행사,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고, 양림동에서는 문화축제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도립미술관은 대형 트리와 함께 인상주의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등으로 특별한 성탄 추억을 선사한다.

▶ "탄핵 호외 구합니다" 종이신문 소장 열풍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후 발행된 호외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역사 굿즈'로 인식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NS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호외 수집 열풍이 일며, 이는 젊은 세대의 정치적 참여와 연대 의식을 반영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 탄핵 추위를 넘어…광주·전남 소비 활력 총력전

광주와 전남은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폐 할인, 공공배달앱 할인, 소상공인 지원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은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난방비 지원 등 재정 투입을 강화하며, 광주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으로 소비 활력 회복에 힘쓰고 있다.

▶ 퍼져나가는 나눔문화, 광산구 나눔식당 '함께라면'

광주 광산구의 '함께라면' 나눔식당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라면과 반찬을 제공하며 지역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이 나눔 활동은 광산구 내 다른 식당들로 확산되어, 연말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희귀병 앓는 광주 소녀의 사랑 이야기

영화 '무진연가'는 광주 무등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로,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일 전일빌딩245에서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이 영화는 희귀병을 앓는 22살 소녀가 무등산에서 만난 무명배우와의 사랑을 그리며, 광주를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묘사한다.

▶ 추운 겨울, 꽃이 전하는 따스한 봄

김해란 작가의 개인전 'Fevered Dreams(열정의 꿈)'가 1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담양 갤러리 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25점의 작품과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작가는 꽃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인생의 꿈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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