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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 디자인 홍보무대에 선 프리마돈나

입력 2021년 05월 31일(월) 16:36 수정 2021년 06월 01일(화) 16:0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대적 담론을 담아내는 동시에 디자인의 미적·실용적·경제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2년 마다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결정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디자인과 레볼루션의 합성어인 'D'Revolution(디-레볼루션). 탄탄한 기본기로 혁명을 이뤄낸 조수미 성악가야 말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홍보대사 위촉 배경으로 꼽혔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조수미 성악가를 확정하는 등 행사 홍보 총괄계획을 수립했다.

최근 행사 100일을 앞두고 가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이어 1일에는 조씨의 명예홍보대사직 수락 영상물 등을 언론과 SNS 공식 채널 등에 게시하고 본격 행사 홍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씨의 위촉 기간은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시와 진흥원은 당초 1일 대면 위촉식을 추진했으나 조씨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온라인 영상물 게시 등으로 갈음했다.

조수미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공연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동양인 첫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비(非)이탈리아인 세계 최초의 국제 푸치니상 수상 등 각종 진기록을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결국 탄탄한 기본기'를 말하고자 하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행사의 홍보대사로 조수미씨가 위촉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한편 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