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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년 12월 17일(화) 17:46 수정 2024년 12월 17일(화) 17:52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6119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이후 진행된 철거 작업이 17개월 만에 완료됐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12월 중 재시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 철거 과정에서 지하층과 상가층의 구조 안정성도 확인됐으며, 재시공 시 콘크리트 품질 강화와 철저한 관리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 지난 2022년 1월 발생한 사고는 구조검토 없는 지지대 설치와 부실한 콘크리트 양생 등이 원인으로 밝혀져 노동자 6명이 숨지는 참사를 초래했다.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대폭 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금호동 모 초등학교에서 16일 오후까지 파악된 유증상자는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설사와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4·10 총선에 무소속 출마한 직후 행패를 부린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올해 통합 우승 차지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무등일보 편집국을 찾아 독자들에게 성탄 기념 인사를 전했다.

북구 양산동 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었다. 어린이집에 기부된 라면을 활용해서다. 사진은 산타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린이들이 양산동행정복지센터 라면 트리에 걸린 자기 사진을 찾고 있다. 이 라면은 연말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ACC 어린이문화원이 한달 여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했다. 관람객 친화형으로 리모델링해 도서관과 체험관 등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들락 키즈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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