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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입력 2024년 03월 28일(목) 17:31 수정 2024년 03월 28일(목) 18:01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시가 중앙공원 1지구 개발에 따라 1371억원의 공공기여금을 확정했다.

▲ 이는 사업자 및 시공사 이익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일부는 분양가 인하에 활용될 예정이다.

▲ 또한 광주시는 녹지 보전을 위해 공원 면적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 ‘13일 앞으로’ 광주·전남, 본격 선거 레이스 돌입

광주는 각 시당별로 합동 출정식을, 전남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후보 개별적으로 각각 출정식을 했다. 민주당 후보 8명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도 8명의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5·18민주광장과 충장로 상가 주변 등을 청소하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광주에서 외제차가 빗길에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단독사고를 낸 뒤 달아나 경찰이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차량이 올라선 인도는 급경사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마치 차가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여 목격자들이 어떻게 사고가 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문 열기도 전, 줄 늘어선 ‘남구 반다비체육센터’

광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가 4월 정식 개관을 하기도 전에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임시 운영기간이었던 10일 동안 방문한 주민만 3천800여명에 달하고 회원권 신청에 나선 주민만 600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전기차 생산 앞둔 기아 광주공장, 설비 확충

기아 광주공장에서 내년부터 전기차를 본격 생산,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광주 공장에서 생산키로 한 차종은 ‘OV1(프로젝트명)’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동화SUV로 ‘EV5’의 국내형모델이다. ‘EV5’는 광주공장의 베스트셀러인 ‘스포티지’를 뒤를 잇는 히트상품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산에 안겨 강에 기대어’ 이어 온 우리네 삶

광주시립미술관이 ‘무등에서 영산으로’전을 5월 19일까지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너무 익숙해 잊고 있던 무등산과 영산강의 가치와 아름다움 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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