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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낙후된 광주송정···관광객 불만 증폭

입력 2024년 04월 01일(월) 17:26 수정 2024년 04월 02일(화) 09:53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낙후된 이미지와 부족한 콘텐츠로 인해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

▲ 역사는 노후화되어 관광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역 내부 시설의 관리와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나 예산 등의 제약으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 '숏폼' 인기 타고 SNS 선거운동 열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광주·전남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민들을 만나거나 SNS 속 MZ 사이에서 유행 중인 노래를 선거송으로 사용하는 후보들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이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이 개막했다. 남문광장 일원은 에코지오 온실과 배수로를 정비해 350m, 1만 5천510㎥에 달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조성해 신규 랜드마크로 탈바꿈했다.

▶ 험담 퍼뜨린 또래 폭행한 여고생 2명 검찰로

자신을 험담하고 다녔다며 또래 친구를 폭행한 여고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북구 신용동 한 공원에서 중학교 동창인 A양을 때리고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전남도, 단독의대 신설·공모 가닥

전남도가 의대 신설 방식과 관련해 당초 구상했던 '통합의대'를 접고 '단일의대'로 가닥을 잡았다. 전남도는 공모를 거쳐 중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심사 등을 거쳐 대학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단독의대 신설·공모 방침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면 목포대와 순천대가 응모해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광주·전남 봄철 산악사고 올해 더 늘까

광주·전남 봄철 산악사고 비중이 해마다 높아져가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난 봄철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210건이다. 2021년 대비 63건, 2022년 대비 37건 늘었다. 이 추세라면 올해도 200건이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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