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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A급 상권' 스타벅스도 철수···텅텅 빈 광주 충장로

입력 2024년 04월 15일(월) 15:28 수정 2024년 04월 16일(화) 10:17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의 충장로 상권은 구도심 공동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침체되고 있으며, 스타벅스마저도 철수했을 정도로 상가들의 폐업과 임대 현수막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 공실률은 17.6%로 상승하고, 주요 상권 중에선 28%에 이르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시급하다.

▲ 동구는 카카오와 협업해 디지털 전환과 첨단지구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 광주·전남 53.4% "올해 아파트 청약 안한다"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참여 여부를 두고 지역민들 중 상당수가 '청약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약을 하겠다는 의사 역시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청약시장은 당분간 투자목적이 아닌 실수요위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4·10총선, 담양·장성·함평·영광이 가장 뜨거웠다

22대 총선에서 담양·장성·함평·영광 지역이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중 가장 뜨거웠던 지역으로 나타났다. 본지 분석 결과, 이 선거구는 광주·전남 최고투표율, 민주당 최저 득표율, 무소속 최고득표율, 국민의힘 최저득표율 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음주운전 적발 광주 동부경찰 집중감찰

경찰청장 명의의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에도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관리자의 지휘 책임을 물어 문병훈 광주 서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대기발령 조치됐고 광주 동부경찰서는 집중 감찰을 받게 됐다.

▶ 양동통맥축제 개막

19일 오후 5시 양동전통시장에서 제2회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시장 일부가 '이팅존(Eating Zone)'으로 꾸며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200개가 설치된다.

▶ 다양한 주제 강연과 음악, 수요일 밤 수놓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특별열람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수요 아카이브 클럽'과 '수요 음악 감상회'를 운영한다. 먼저 ACC 소장 아카이브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 아카이브 클럽'은 오는 17일, 다음달 8일, 6월 5일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열린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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