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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신났던 '광산구 음악축제'···주민들은 괴로웠다

입력 2024년 05월 07일(화) 16:02 수정 2024년 05월 07일(화) 17:35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 광산구에서 개최된 '광산뮤직온페스티벌'로 주변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 행사장과 가까운 선운지구는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 가구가 많아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소음 관리 대책을 마련 중이며, 미래의 도심 야외 축제에 대비하여 꼼꼼한 소음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가정의달 꽃선물은 옛말? 카네이션 거래 반토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가정의 달인 5월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광주원예농협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카네이션 경매액은 3천91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 어버이날 앞두고 흉기로 어머니 협박한 40대 딸 체포

은행 대출 문제로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어머니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 '로블록스' 5·18 왜곡 제보 부산 초등학생, 13일 광주로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은 게임 콘텐츠를 고발한 부산 초등학생이 표창장을 받는다. 광주시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내 ‘그날의 광주’라는 콘텐츠가 5·18을 왜곡하고 있다는 내용을 처음 제보한 초등생을 13일 광주시청으로 초대해 감사 표창장을 수여한다.

▶ '존 카사베츠X지나 롤랜즈' 영화 만난다

광주시네마테크과 광주극장이 11일부터 19일까지 ‘존 카사베츠X지나 롤랜즈’ 특별전을 준비한다. 2022년 선보인 ‘존 카사베츠 스페셜’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미국 독립영화의 전설인 그의 대표작 ‘얼굴들’ ‘영향 아래의 여자’ ‘오프닝 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 봄철 나들이 관련 상품 수요 늘었다

봄철 이어진 고물가 현상에 곳곳에서 ‘나들이 가기 부담된다’는 말들이 나왔지만, 평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캠핑용품을 비롯한 일부 상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가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전체 캠핑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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