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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열차 치임사고 '심각'···극락강역, 방지책 찾을까

입력 2024년 05월 09일(목) 16:29 수정 2024년 05월 09일(목) 17:44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 극락강역 인근 선로에서 두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사고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 선로 주변에는 펜스가 있지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았고, 주민들이 드물게 다니는 곳이어서 적발이 어려웠다.

▶ 한국철도공사는 윤형철조망을 설치해 위험 구간에 대비하기로 했다.

▶ 윤, 민생토론회 재개···광주시, 'AI·공항이전 등' 건의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광주 등을 언급하며 총선 등으로 중단했던 민생토론회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지역으로 광주 등을 언급함에 따라 광주시도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 광주 지역 전시 공간 잇단 운영 중단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의 금호갤러리가 7월 문을 닫는다. 광주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후속 조치 때문이다. 내년엔 롯데백화점 광주점 갤러리가 축소·운영된다. 앞서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상무지구 김냇과3 운영 중단 등 광주의 대형 전시 공간이 줄어들면서 지역 화단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 '코로나 착시' 광주·전남 암 발생 10%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2021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암 환자 수가 한 해 전보다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암 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 신규 발생 암 환자는 1만8천791명(남성 9천903명·여성 8천888명)으로 집계됐다.

▶ "카톡 프사 건지러 가자"···조선대, 장미주간 운영

조선대학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조선대 장미원에서 제20회 장미주간을 운영한다. 장미원은 매년 5월이면 수만 명이 찾아 다채로운 색깔의 장미 향연을 즐기며, 지친 일상을 잊고 행복을 누리는 광주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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