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주말 '100㎜ 물폭탄' 쏟아진다···광주·전남 장마 시작
입력 2024년 06월 20일(목) 17:09 수정 2024년 06월 20일(목) 17:55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mdilbo.com/detail/c3QycN/723304
▶ 이번 주말(22~23일) 광주·전남에 최대 100㎜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 22일 오전부터 2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245, 상무관, 중앙초등학교, 광주월드컵경기장, 충장로우체국 등 광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광주지역 건축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광주시는 우수 건축자산 후보군 30곳을 선정하고, 광주시 소유 공공건축물부터 등록할 방침이다.
올 여름 무더위와 폭염이 평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리며 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다. 정식 개장에 앞서 수질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물놀이 인파가 벌써부터 몰리고 있어 감염병 발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의 공공·민간 건축물의 평균 내진율은 16.9%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건축물 내진율은 평균 22.6%인 반면 광주·전남은 14.95%에 그쳤다. 공공과 민간건축물 내진율을 구분했을 경우 지역별 내진율 격차는 심각했다.
▶ “불나면 어쩌나”...양동시장 고압선 전봇대 ‘불안’
화재취약 대상으로 꼽히는 전통시장 주변 전봇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불이 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에도 일부 상인들이 고압선이 지나는 전봇대에 시설물이나 불법광고물을 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함께 동시대 미술 이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파빌리온이 윤곽을 드러냈다. 총 31개의 파빌리온이 도심 전역에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국가뿐만 아니라 기관, 예술 단체 등이 주체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슈를 풀어나간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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