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소년이 온다' 배경인 광주 '이곳' 가볼까?
입력 2024년 10월 14일(월) 17:48 수정 2024년 10월 14일(월) 17:59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mdilbo.com/detail/EHdc4G/731654
▶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광주 출신 한강 작가가 선정되며, 그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상무관과 옛 전남도청이 재조명되고 있다.
▶ 소설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비극을 다루며, 주인공 동호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의 고통을 그렸다.
▶ 현재 상무관과 전남도청은 복원공사 중이며, 내년 9월 준공 후 많은 독자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굿모닝 양림’ 축제에 화가이자 가수 정미조씨와 배우 박정자씨 등이 함께 하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의 대표적 인문학 축제로 자리잡은 제13회 굿모닝 양림 축제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한강 작가에 이어 대한민국 세번째 노벨상 수상자도 광주 출신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그의 수제자인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인연이 알려지면서다.
광주·전남지역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을 돕는 ‘배회감지기’ 보급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치매노인 실종 신고는 광주 275건, 전남 103건이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수능시험을 한달여 앞둔 14일 고3 수험생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다양한 입시 변수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오답노트 활용과 단골 출제·실수 문항 점검 등을 당부했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7일 뜬다. 14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8분에 떠서 다음날 7시 22분에 진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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